살림하는 개미와 개발하는 배짱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멘 맛집 삼미당을 방문했어요. 라멘을 평소에 즐겨 먹지 않아서 어떤 종류의 라멘이 있는지 잘 몰라 인터넷에 라멘맛집을 쳐보았습니다. 많은 라멘식당이 있었는데 그중에 삼미당을 선택한 이유는 '매주 몇 번을 간다'라는 글을 보고 질리지도 않는 맛인 거 같아 삼미당을 방문했습니다. 소바가 제일 맛있다는 글을 보고 저는 마제소바를 시켰고 남편은 시오라멘을 시켰어요. 염도 조절도 가능하다고 하니 맛보시고 입맛에 맞게 요청하시면 돼요. 드시고 부족하시면 면이랑 밥을 추가해서 주더라고요. 저는 추가해서 더 먹진 않았어요. 일식이라곤 초밥밖에 모르던 나였는데 삼미당을 다녀오고 라멘의 세계에 빠져버렸네요. 송도 지웰시티에 삼미당 말고도 다른 라멘집도 많더라고요. 라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단 송도 지..

집에서 간편하게 우유로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보통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참 좋더라고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우유가 많다면 더더욱 활용도가 좋을 것 같내요. ( 우유량 대비 만들어지는 치즈양이 좀 적어요,,,,, ) 그럼 재료부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 료 ] - 우유 - 소금 - 레몬(액상 가능) - 거름망 만드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여서 집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치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우유를 냄비에 전부 부어주세요. 2. 약불에 놓고 천천히 우유를 데워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데우다가 기포가 날듯말듯하게 따듯해지면 우유량 1L당 소금 반수저를 넣습니다. 소금은 안넣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넣는게 좀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3. ..

날도 급 추워지고 따듯하게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손질된 재료가 한 번에 다 들어있어서 조리만 하면 되는 제품이었어요. 할인해서 12,000원 정도? 에 구입했네요. 상표에 있는 느낌처럼 나오는지 제가 직접 도전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제품은 재료 안내와 제조법에 대한 설명까지 있더라고요. 바로 조리 시작합니다. 먼저 육수 전부와 물 5.5컵을 넣고 다시마랑 함께 끓여줍니다. 사실 위에 있는 조리안내 따라서 조리하면 되는군요? 버섯도 바로 물에 뿔립니다. 위 2개를 꼭 먼저 해야 돼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필요한 작업이에 자 이제 대망의 탑 쌓기입니다. 깻잎, 배추, 고기, 청경채를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전 모든 재표를 한 번에 쌓아 올려서 잘라주었거든요. 깻잎..

코로나와 한파로 지친 몸을 챙기기 위하여 보양식 '장어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재료 ] - 냉동장어 1마리 - 파 - 생강 - 간장 - 굴소스 - 설탕 - 계란 첫째로 냉동 장어를 해동시켜야 하는데요. 냉동고에서 냉장고로 옮겨서 천천히 해동합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해동을 시켜주시면 더 좋아요. 계란은 풀어서 지단을 만들어 줍니다. 전 길게 썰어서 비벼 먹는 걸 좋아하기에 넓게 부쳤어요. 계란과 함께 생강도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생강 맛을 좀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장어와 생강이 함께 먹을 때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으로 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구입한 장어는 양념이 되어있긴 했는데 취향에 맛춰서 소스를 더 넣어드시고 싶으신 분은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간장, 굴소스, 설탕을 매우 약..

연휴가 길지만 코로나로 집에서 삼시세끼 해결하려고 하니 귀찮고 뭐 먹을지 고민이었는데. 마켓컬리에서 베스트 상품으로 성게알이 있어 구매하여 성게알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60g으로 2인분을 만들어 먹었네요. [ 재료 2인 기준] 성게알 - 60g 간장 - 2 수저 참기름 - 1 수저 오이 - 반개 밥 - 2 공기 (쌀밥,,,, 콩밥이라니 ㅠ_ㅜ) 대파 - 취향대로 상추 - 2장 김 - 취향대로 날치알 - 취향대로 재료 손질을 위와 같은 사진으로 손질해 주세요. 오이는 사선 썰기로 조금 길게 썰어주면 좋아요. 밥 위에 손질된 재료들을 담아서 비벼주시면 됩니다. 손질이 좀 귀찮을 뿐!! 완성된 성게알 비빔밥!! 생각보다 맛있고 좋네요. 가끔씩 특별한 요리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성개알 한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