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6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 나베를 먹기로 했는데 문을 닫아서 근처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바로 옆에 하이콴이 눈에 띄더라고요.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게 베트남어의 간판이 뙇!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식당 내부도 이국적으로 현지?처럼 꾸며져 있더라고요. 식당 안까지 너무 이국적이어서 입맛에 맞을지 불안했는데 안에 있는 손님이 "맛있다." "이것도 맛있어!" 하는 대화 소리가 들려서 안심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외관에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파라솔이 있었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 와서 비치를 안 해두셨나? 자리선택 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술안주로 딱인 메뉴들도 많아서 술 마시러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어요ㅜㅜ 내부도 넓은데 손님도 금세 차더라고..